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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을 예약했다고 바로 비행기에 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출발 전에는 체크인을 하고 탑승권을 받아야 하는데요. 온라인 체크인, 공항 키오스크, 항공사 카운터 등 방법이 여러 가지라 처음 여행을 준비하면 헷갈리기 쉽습니다.

비행기 체크인 방법과 좌석 지정, 수하물 위탁, 실제 공항에서 꼭 알아둘 주의사항까지 순서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비행기 체크인이란?

체크인은 항공사에 실제 탑승 의사를 확인하고 탑승권을 발급받는 절차입니다.

항공권 예약, 좌석 지정, 체크인은 각각 다른 단계입니다.

  • 항공권 예약: 비행기 표를 구매하는 단계

  • 좌석 지정: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는 단계

  • 체크인: 실제 탑승을 위한 수속을 완료하는 단계

  • 탑승권: 체크인을 마친 뒤 비행기에 탑승할 때 사용하는 증표

따라서 항공권을 예약하면서 좌석까지 선택했더라도 체크인은 별도로 해야 합니다.

좌석 지정과 체크인은 다릅니다

좌석 지정은 창가나 통로석처럼 원하는 자리를 미리 선택하는 것이고, 체크인은 실제 탑승을 위해 예약정보와 여권 등을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무료 좌석을 선택했거나 유료로 사전 좌석을 구매한 경우에도 출발 전 체크인은 필요합니다.

미리 지정한 좌석은 보통 체크인할 때 그대로 표시되지만, 항공기 기종 변경이나 운항상의 이유로 좌석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히 유료 좌석을 구매했다면 출발 전 항공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좌석번호가 정상적으로 표시되는지 다시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온라인 체크인 방법

온라인 체크인은 공항에 가기 전에 항공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미리 탑승수속을 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다음 순서로 진행합니다.

  1. 항공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예약 조회

  2. 탑승객 정보 확인

  3. 여권정보 입력 또는 확인

  4. 좌석 확인 또는 선택

  5. 체크인 완료

  6. 모바일 또는 전자 탑승권 발급

온라인 체크인을 해두면 공항에서 체크인 카운터에 줄을 서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 체크인 가능 시간과 이용 가능한 노선은 항공사마다 다릅니다.

비자나 여행서류 확인이 필요한 노선, 일부 공동운항편, 유아 동반 등은 온라인 체크인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체크인을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온라인 체크인을 하지 못했더라도 공항 키오스크나 항공사 카운터에서 체크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체크인을 완료했다고 해서 입국요건까지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여권 유효기간, 비자, 입국서류 등은 별도로 확인해야 하며 필요한 서류에 문제가 있으면 탑승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공항 키오스크 체크인

키오스크는 공항에 설치된 무인 탑승수속 기기입니다.

보통 다음 순서로 이용합니다.

  1. 예약번호나 여권으로 예약 조회

  2. 탑승객 정보 확인

  3. 여정과 좌석 확인

  4. 필요한 경우 좌석 변경

  5. 탑승권 발급

미리 좌석을 지정했다면 키오스크에서도 해당 좌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좌석이 남아 있다면 체크인 과정에서 좌석을 변경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키오스크로 체크인한다고 해서 기존에 지정한 좌석이 자동으로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항공사 카운터 체크인

직원에게 직접 탑승수속을 받는 방법입니다.

여권과 예약정보를 확인하고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위탁수하물이 있다면 함께 맡길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카운터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비자나 여행서류 확인이 필요한 경우

  • 유아를 동반한 경우

  •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경우

  • 특수수하물이 있는 경우

  • 도움이 필요한 승객

  • 일부 공동운항편이나 특수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

정확한 기준은 항공사와 노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온라인 체크인 후 공항에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온라인 체크인을 했더라도 짐이 있는지에 따라 공항에서 해야 할 일이 달라집니다.

기내수하물만 있는 경우

모바일 탑승권을 사용할 수 있고 별도의 여행서류 확인이 필요하지 않다면 항공사 카운터를 거치지 않고 보안검색과 출국심사로 이동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모든 항공사와 노선이 동일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출발 전 안내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탁수하물이 있는 경우

온라인 체크인을 했더라도 짐은 별도로 맡겨야 합니다.

항공사의 Bag Drop 카운터나 셀프 백드랍을 이용하면 됩니다.

탑승권을 이미 발급받았다고 해서 수하물까지 자동으로 처리되는 것은 아닙니다.

체크인할 때 꼭 알아둘 현실적인 팁

예약처 예약번호와 항공사 예약번호가 다를 수 있습니다

트립닷컴이나 여행사 같은 예약처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경우 예약처의 주문번호와 항공사 예약번호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좌석이나 체크인 상태를 확인하려면 항공사 예약번호, 흔히 PNR이라고 부르는 번호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약 후에는 항공사 예약번호를 함께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동운항편은 운항 항공사를 꼭 확인하세요

항공권을 판매한 항공사와 실제 비행기를 운항하는 항공사가 다른 공동운항편이 있습니다.

이 경우 온라인 체크인이나 좌석 지정 방법이 일반 항공편과 다를 수 있으므로 예약내역에서 실제 운항 항공사를 확인하고, 안내된 체크인 항공사와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크인 마감시간에 공항에 도착하면 늦을 수 있습니다

체크인 마감시간은 공항에 도착해야 하는 시간이 아니라 체크인을 완료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특히 국제선은 체크인 이후에도 수하물 위탁, 보안검색, 출국심사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성수기나 연휴에는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출발시간보다 충분히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하는 편이 좋습니다.

사전 지정한 좌석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좌석을 미리 선택했다고 해서 모든 상황에서 반드시 같은 좌석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항공기 기종 변경, 안전상의 이유, 운항 상황 등에 따라 항공사에서 좌석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유료 좌석을 이용한다면 출발 전날이나 당일에 다시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환승 여행이라면 수하물 연결 여부를 확인하세요

환승 항공편을 이용할 때는 첫 공항에서 맡긴 수하물이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연결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공권 조합이나 항공사에 따라 환승지에서 짐을 찾아 다시 부쳐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체크인할 때 수하물 태그에 표시된 최종 목적지를 확인해두면 좋습니다.

여권 이름과 항공권 이름도 미리 확인하세요

국제선은 여권의 영문 이름과 항공권 예약정보가 일치하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자나 순서가 잘못된 경우 공항에서 바로 수정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출발 직전이 아니라 예약 후 확인해두세요.

여권과 탑승권은 직접 가지고 다니세요

여권, 탑승권, 휴대전화 등 출국에 필요한 물품은 위탁수하물에 넣지 말고 직접 가지고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권은 체크인 후에도 출국심사와 탑승 과정에서 계속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 후에는 탑승구도 다시 확인하세요

체크인을 마쳤다고 해서 모든 준비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탑승권을 받은 뒤에는 탑승구와 탑승 시작시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공항 사정이나 운항 상황에 따라 탑승구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면세점이나 라운지를 이용한 뒤에는 공항 전광판이나 항공사 앱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발시간은 비행기가 출발하는 시간을 의미하므로 그 시간에 맞춰 탑승구에 도착하면 늦을 수 있습니다.

탑승권에 표시된 탑승 시작시간과 탑승 마감시간을 함께 확인하세요.

체크인 순서 한눈에 보기

항공권 예약
→ 좌석 지정
→ 온라인 또는 공항 체크인
→ 탑승권 발급
→ 수하물 위탁
→ 보안검색·출국심사
→ 탑승구 확인
→ 탑승

이 순서만 기억해두면 공항에서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훨씬 이해하기 쉽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좌석을 미리 지정했는데 체크인을 또 해야 하나요?

네. 좌석 지정과 체크인은 별개의 절차이므로 체크인을 해야 합니다.

온라인 체크인을 안 하면 비행기를 못 타나요?

아닙니다. 공항 키오스크나 항공사 카운터에서 체크인할 수 있습니다.

키오스크 체크인하면 지정한 좌석이 없어지나요?

일반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예약에 등록된 좌석을 확인한 뒤 체크인을 진행합니다.

다만 기종 변경이나 운항상의 이유로 좌석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체크인을 했는데 짐이 있어요

공항에서 Bag Drop이나 수하물 위탁 카운터를 이용해 짐을 맡기면 됩니다.

모바일 탑승권만 있으면 되나요?

모바일 탑승권을 지원하는 항공사와 노선이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권이나 비자 등 여행서류 확인이 필요한 노선은 공항에서 직원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여행 전 함께 확인해두세요

체크인까지 준비했다면 여행 중 생길 수 있는 상황도 함께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편 지연이나 결항, 수하물 문제, 여행 중 사고처럼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하려면 출국 전에 여행자보험의 보장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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