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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베트남이라니~

예전에 베트남 여행 갔을 때 다녀온 무이네 화이트 샌듄!

처음 도착했을 때 진짜 여기가 베트남 맞아? 싶었어요. ㅎㅎ

눈앞에 모래언덕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데 완전 딴 세상에 온 기분이더라고요.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발에 닿는 모래는 어찌나 부드럽던지!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나와서 사진 찍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무엇보다 신난 건 우리 애들! ㅋㅋ

사막에서 사륜 오토바이(ATV)도 탔는데 모래언덕을 오르내리는 게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애들이 좋아하니 저까지 더 신나더라고요.

신기하게도 그곳에서는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자연스럽게 말을 섞고 웃게 됐어요.

낯선 곳인데도 괜히 친근했던 분위기까지 기억에 남네요.

벌써 시간이 꽤 흘렀는데 사진을 꺼내 보니 그때 불던 바람이며, 보들보들한 모래며, 신나 하던 아이들 모습까지 새록새록 떠올라요.

아~ 사진 보니까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