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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이 보이지 않으면 급한 마음에 분실신고부터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분실신고가 접수된 여권은 즉시 무효가 되며, 나중에 다시 찾아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단순히 둔 곳이 기억나지 않는 상황이라면 마지막으로 사용한 장소부터 확인하고, 분실이나 도난이 확실하다면 국내·해외 상황에 맞춰 바로 신고해야 합니다.

아직 분실신고 전이라면

숙소와 가방 안쪽, 공항·기차역·택시 등 마지막 이동 장소를 먼저 확인하세요.

국내에서 잃어버렸다면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의 ‘습득여권 조회’와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도난이 의심되거나 다른 사람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면 오래 기다리지 말고 바로 분실신고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국내에서 잃어버렸다면

가까운 시·군·구청 여권민원실 등 여권사무 대행기관을 방문하거나 정부24에서 분실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분실에 따른 재발급 신청에는 일반적으로 다음 서류가 필요합니다.

  • 여권분실신고서

  • 여권발급신청서

  • 여권용 사진 1매

  • 신분증

  • 필요한 경우 가족관계 관련 서류

분실 여권 재발급은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5년 이내에 여권을 2회 이상 분실했거나, 5년 이내에 한 번 분실했고 아직 유효한 여권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온라인 신청이 제한됩니다. 온라인 신청 가능 여부가 불분명하다면 여권사무 대행기관에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출국을 앞두고 있다면 먼저 일반여권을 받을 수 있는 날짜를 확인하세요. 항공권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긴급여권이 발급되는 것은 아니며, 긴급성이 인정되지 않거나 신원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발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잃어버렸다면

가까운 대한민국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 먼저 연락하세요.

현지 상황에 따라 경찰의 분실신고서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재외공관에 필요한 절차와 준비물을 확인한 뒤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재외공관에서는 여행 일정과 귀국 계획 등을 확인하고 일반여권, 긴급여권 또는 여행증명서 중 상황에 맞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여권 사진,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항공권 등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준비물을 확인하세요. 여권 사본이나 여권번호를 별도로 보관했다면 본인 확인 과정에 도움이 됩니다.

휴일이나 야간에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면 영사콜센터에 연락할 수 있습니다.

  • 국내: 02-3210-0404

  • 해외: +82-2-3210-0404

긴급여권이면 바로 출국할 수 있을까

긴급여권은 일반 전자여권을 발급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고 긴급한 사유가 인정될 때 발급되는 비전자여권입니다.

모든 국가가 긴급여권을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목적지뿐 아니라 경유국의 입국·환승 가능 여부도 출발 전에 해당 국가의 대사관이나 항공사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긴급여권을 발급받았더라도 방문국에서 비자나 전자여행허가를 별도로 요구할 수 있습니다.

분실신고 후 다시 찾았다면

분실신고가 정상적으로 접수됐다면 다시 찾은 여권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분실신고된 여권은 무효 처리되고 관련 정보가 국제적으로 공유될 수 있습니다. 이를 사용하면 항공기 탑승이나 출입국이 거절될 수 있어요.

정부24 등의 조회 결과가 예상과 다르더라도 화면만 보고 사용하지 마세요. 여권사무 대행기관이나 외교부 여권안내를 통해 분실신고 접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시 찾은 여권은 사용하지 말고 가까운 여권사무 대행기관이나 재외공관에 처리 방법을 문의하세요.

새 여권을 받았다면 확인하세요

여권을 재발급받으면 여권번호와 발급일, 유효기간이 달라집니다.

항공권 예약이나 비자, 전자여행허가, 온라인 입국신고서 등에 이전 여권정보를 입력했다면 변경이 필요한지 확인하세요.

항공권에 입력된 영문 이름이 새 여권과 같은지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자보험에서도 보상받을 수 있을까

여권 분실 자체가 모든 여행자보험에서 보상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상품은 해외에서 여권을 잃어버린 뒤 재발급에 실제로 들어간 비용을 보장합니다. 보장 항목과 한도, 인정되는 비용은 상품마다 다르므로 가입한 보험의 약관을 확인해야 합니다.

현지 경찰 신고서, 재외공관의 확인서, 재발급 비용과 사진 촬영비·교통비 등의 영수증은 버리지 말고 보관하세요. 실제로 필요한 서류와 보상 범위는 보험사에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여행 전에는 여권 분실 관련 비용뿐 아니라 해외 의료비, 휴대품 손해, 항공기·수하물 지연 등의 보장도 함께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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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에 준비해두세요

여권 사진면을 촬영해 비밀번호로 보호되는 클라우드나 이메일 등에 보관하면 분실 시 본인 확인에 도움이 됩니다.

여권 사본은 원본과 다른 곳에 보관하고, 여행 중 사용하지 않는 여권은 숙소의 안전한 장소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권을 잃어버렸다면 분실신고 전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출국이나 귀국이 임박했는지부터 구분하세요.

상황을 먼저 확인하면 불필요하게 시간을 보내지 않고 필요한 절차부터 진행할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외교부 여권안내|여권 분실·습득

재외동포 365민원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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