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여름엔 어디로 갈까 계속 고민하다가, 눈에 띈 곳이 바로 충남 보령이에요.
서울에서도 멀지 않고, 바다도 있고, 축제까지 열린다니 흥미가 생기더라고요.
특히 ‘보령머드축제’는 이름만 들어봤지 이렇게 스케일이 큰 줄은 몰랐어요.
알아보는 내내 ‘여기 진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
여름에 진흙이라고? - 보령 머드축제
처음엔 “머드축제? 그냥 진흙 묻히고 사진 찍는 거 아냐?” 싶었거든요 ?? 근데 아니더라고요.
프로그램이 꽤 다양하고, 그냥 구경하는 게 아니라 직접 온몸으로 즐기는 *체험형* 축제였어요.• 일시: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2025년은 7/19~8/4 예정)
• 장소: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대
• 해볼 것: 머드슬라이드, 머드런닝, 머드 DJ파티, 머드 마사지존 등
• 입장료: 입장은 무료 / 체험은 1~2만 원대 (현장 또는 앱 예매 가능)
외국인 관광객도 많고, 세대 불문 누구나 즐기는 분위기였어요. 가족 단위는 물론이고, 친구들이랑 가도 좋고, 혼자여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구성이더라고요.
바다도 있고, 해변 놀 거리도 다양해요 🌊
보령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대천해수욕장이죠.
사실 기대 안 하고 봤는데, 백사장 넓고 바닷물도 생각보다 맑았어요.
해변 따라 산책로도 잘 되어 있고, 해 질 무렵에는 노을이 정말 예쁘다고 하더라고요.• 위치: 보령역 or 터미널에서 택시로 15~20분
• 해변 즐길거리: 스카이바이크, 해상케이블카, 짚트랙
• 추천 시간대: 일몰 무렵! (사진 찍기 좋아요 📸)
버스킹 공연, 야시장 분위기, 포장마차 같은 로컬한 재미도 곳곳에 숨어 있어서 밤까지 심심할 틈이 없겠더라고요.
축제 후엔 뭐 먹지? 보령엔 바다 밥상이 있어요
진흙에 몸 던지고 나면 슬슬 배가 고파지겠죠.
보령은 바다 도시답게 해산물 메뉴🦀가 잘 알려져 있어요.
간장게장, 꽃게탕, 해물칼국수 같은 음식들인데, 맛집 밀집 지역은 대천항 근처라고 해요.• 홍원항 게장촌: 간장게장+게딱지비빔밥 조합이 인기
• 성주수산: 꽃게탕이나 우럭찜 같은 메뉴가 푸짐
• 비 오는 날엔 해물칼국수도 찰떡
대천해수욕장 주변엔 수제버거, 해산물 라면 같은 캐주얼한 가게도 많아요
1인당 15,000~25,000원 선이면 꽤 든든하게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부모님과 함께해도 부담 없고,어린이 친구들 입맛에도 잘 맞을 듯해요.
교통은? 생각보다 가까워요
서울 기준으로 2시간~2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거리라서 당일치기도 가능해 보여요.
🚝기차: 용산역 → 보령역 (장항선, 약 2시간)
🚍고속버스: 센트럴시티 → 보령터미널 (2시간 30분)
🚶🏻시내 이동: 시내버스도 있지만, 택시+카카오T가 현실적
🏠숙소: 대천해수욕장 근처에 모텔, 게스트하우스, 중저가 호텔 다양
축제 기간엔 숙소 빨리 마감된다고 하니까 미리 예약해두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교통 통제 구간도 있으니 ‘보령머드축제 공식 앱’ 한 번쯤 깔아두면 유용할 것 같았어요.
✔️여행 준비할 땐 이거 챙겨가세요 ✔️
준비물: 여벌 옷, 방수팩, 튼튼한 슬리퍼, 타올 & 간단한 세면도구
축제 일정표: 보령머드축제 ← 클릭
머드축제 → 해변 산책 → 일몰 감상 → 저녁 맛집까지 하루 코스로 좋아요
조용한 분위기 원한다면 축제 끝나고 초가을쯤 방문도 괜찮아 보여요
보령,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은 도시
사실 이번엔 직접 다녀온 건 아니고, 여행지 고민하다가 우연히 알게 돼서 찾아본 거예요.
그런데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더라고요.
머드 하나로 세대를 넘나들며 다 같이 웃고 즐기는 축제라니, 상상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여행이랄까요.
놀 거리도, 먹을 거리도, 바다 풍경도 모두 적당히 조화를 이루는 곳.
여름에 시끌벅적하게 놀고 싶을 때, 딱 한 번쯤 가볼 만한 곳 같아요.
다음엔 친구들이랑 날짜 맞춰서 꼭 한번 떠나보고 싶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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